2013년 2월 23일 토요일

수줍은 고백을 하였는데 흔쾌히 바로 허락~~!

만나자마자 카페로 다짜고짜 데려와 시끄러운 스타벅스 안에서
수줍은 고백을 하였는데 흔쾌히 바로 허락해주어 지금 3일이 되었는데
뽀뽀할때 심장이 터질꺼 같았다 라고 하는 순수한 모습에 제가 흠뻑 취한거 같네요
여친도 항상 천년만년 오빠는 xx만 바라보고 곁에 있어줘야 돼 라고 하고 작은 칭찬에도 많이 행복해하여
이 여자가 정말 내 인연인가 싶을때가 사귄지 3일째지만 벌써부터 이런 생각까지 들게 하네요